갤럭시 링은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고 다니면서 사용자의 수면, 활동량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스마트 기기라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와 차별화는 없는 것인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매출향상이나 스마트 기기의 혁신에 도움이 될런지 저로서는 많은 의문입니다. 삼성에서도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링에서도 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집에 있는 스마트 가전을 링으로 조작하고, 스마트폰 없이도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라고 발표했는데 스마트워치로도 충분히 가능한 걸 굳이 링으로 바꿀 이유가 있을까요? 웨어러블로 가는 중간단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삼성이 뭔가 발전방향이나 비전, 혁신의 카테고리를 좀더 넓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링은 많이 아쉬운 개발이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