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트 울트라 20 아직 쓰고 있습니다.최초 6s 부터 흰둥이 맥북과 아이맥, 아이패드,애플티비 4세대까지  써봤습니다.
애플 생태계에서 느꼈던 장점은 IOS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때문에 저도 예전에는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갈라파고스 생태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itunes 안쓰는 겔럭시로 넘어왔습니다.
처음에 노트 10 중고로 1개월 써보니 예전 삼성 폰과 많이 달라졌고, 스토리지 부분과 웹 호환성에서도 좋아 저는 20울트라 사면서 아예 넘어왔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잡스 있을때는 그래도 업 될때 마다 기존과 다른 기획적인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프리젠테이션이 늘 기대됐습니다.하지만 그의 사후에는 단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만 보였던 부분이 저 같은 개발자들은 자유도 있는 안드로이드 폰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어느 브랜드를 쓰던 자유지만, 타 브랜드 유저를 비방이나 무시하는 언행이나 행동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폰이 그 사람의 경제력이나 지적 능력 혹은 사회적 위치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차라리 통장에 잔고가 있냐가 더 냉혹한 현실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