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과거에 산 전자제품들의 수명이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보다 훨씬 긴 것 같습니다.

올해 연초에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게이밍 마우스 1개가 엄청 세일해서 직구를 통해 구매했는데 1년도 지나지 않아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네요;;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들과 비교해 보면 구식이긴 하지만 10년이 넘게 사용되고 있어도 고장 한 번 안 나서 당황스럽긴 합니다.

 

최신 기능이나 좋은 부품이 들어가면 성능은 더 좋을지 몰라도 확실히 상대적으로 더 쉽게 고장 난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최소한 1년이라도 무탈 없이 쓸 수 있도록 직구 대신 국내에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