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잘쓰던 컴퓨터가 맛탱이가 갔네요ㅠㅠㅠ
친형이 보너스 받았다고 맞춰준다고 하는데 원하는 사양을 다 말해야할까요
원하는 사양 다 맞춰서 맞춰주면 형한테 빚지는 느낌이라 뭔가 찝찝하긴 한데
안받자니 당장 아쉽네요
형이니까 받는게 맞는건가... 형 결혼식때 동생으로써 많이 무리해서 축의하긴 했거든요
저는 대학생인데 형 결혼한다해서 장학금 받은거 다 써서 형한테 배풀었는데
그게 돌아오는거라고 생각하면 저 결혼때 받는거 없을것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